최근 유명인의 음주 전동 스쿠터 운행 중 사고로 사회적인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동 스쿠터로 대표되는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가 2020년 10월 기준으로 이미 115만명을 넘어섰고, 전동킥보드 보유자 수까지 합치면 규모가 훨씬 더 커지는 상황입니다. 개인용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교통 사고 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른 사회적인 손실과 비용도 커지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 모빌리티 안전의 현주소는? 도로교통공단과 글로벌 통계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개인용 이동장치의 사고건 수와 부상자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도로교통법 개정과 캠페인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립하려고 하지만, 단기간에 상황이 개선되기는 어려워 보이므로 퇴출이라는 강경한 주장이 나온 듯 보입니다. 또한, 미국의 경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전기 자전거로 인한 사고 및 부상은 30배 이상 증가한 것을 보면 전 세계적 안전에 대한 이슈라 볼 수 있겠습니다. ■ 마이크로 모빌리티 피해 축소를 위한 대책, 어떻게 마련되고 있는가? 한국에서 개인용 이동장치로 번역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Micro Mobility)는 10km 이내의 단거리 이동을 위한 소형 경량의 교통수단이며, 대표적인 사례로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기, 전기 스쿠터를 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초기 구매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도 저렴해 높은 편리성과 가성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의 한 리서치 업체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전기 자전거 시장 규모는 연평균 15.6%씩 성장하여 2030년에는 6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도 합니다. 통계 출처: NACTO / Grand View Research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전기 배터리를 사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완화하며, 사회적 약자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합니다. 또한, 공유 경제와 결합해 소유 대신 대여와 차용 형태로 발전하여 자원의 분배, 공유, 재사용을 촉진합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활성화로 안전사고와 법/제도 미비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로 인해 보행자나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크고, 동선을 복잡하게 만들어 혼잡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명 피해와 경제적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며,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안전 규정 강화: 속도 제한, 보호 장비 의무화, 어둡고 흐린 날 조명 사용 의무화 ■ 교통 인프라 개선: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용 도로와 주행 구역을 마련해 교통 혼잡과 충돌을 줄임 ■ 교육 프로그램: 안전한 마이크로 모빌리티 주행 방법에 대한 캠페인을 강화하고, 공유 서비스 플랫폼에서 안전 가이드라인을 제공 ■ 전용 주차 구역 지정: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일정한 장소에 주차하거나 반납하도록 유도하는 전용 주차 구역 확보 ■ 사용 제한 구역 지정: 혼잡 발생 가능성이 높거나 인명 피해가 예상되거나 공공 장소의 원활한 통행을 보장해야 할 경우에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사용을 제한 인프라 확장과 법적 규제, 운영 가이드라인을 명확히 하면 마이크로 모빌리티 관련 사고가 줄어들 것입니다. MMfE의 2023년 유럽 사고 통계에 따르면, 공유 전동 킥보드의 부상 건수는 44%, 중대 부상 건수는 19% 감소했으며, 공유 전기 자전거의 부상 건수는 44%, 중대 부상 건수는 16% 감소했습니다. 이는 제조사의 기술 혁신, 교육 캠페인, 정부의 인프라 개선 노력 덕분입니다. 통계 출처: MMfE(Micro-Mobility for Europe) ■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돌파구, V2X 기술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고율 감소를 위해 정부와 기업이 인프라 구축 기술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야 하며, V2X 기술이 중요한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V2X는 '모든 것과 연결된 차량' 이라는 뜻으로 차량이 주변 환경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차량이 다른 차량(V2V), 도로 인프라(V2I), 네트워크(V2N), 보행자(V2P)와 직접 통신하면서 교통 안전을 높이고 교통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또한 기지국 사이 핸드오버로 인한 통신 장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LTE/5G 이외에도 와이파이 기반의 WAVE(IEEE820.11p)나 셀룰러 대역폭의 일부를 활용한 직접 사물/차량 간 통신 기술을 V2X에 도입함으로써 기존 인프라에 의존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안정적 동작을 보증할 수 있습니다. V2X 보안의 주요 목표는 도로 위 모든 생태계에서 교환되는 데이터의 무결성, 기밀성, 그리고 가용성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해킹을 통한 무단 접근을 방지하고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며, 전체 교통 시스템의 안전과 기능을 유지하려면 V2X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입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 보안에 V2X를 적용할 경우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1. 실시간 데이터 교환 가능: 교통 신호나 노약자 보호, 혼잡 구간을 감지함으로서 사고 예방과 교통 흐름 개선에 기여합니다. 2.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V2X는 데이터 암호화와 익명화 기술을 사용해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합니다. 3. 도시 인프라와의 통합: V2X는 스마트 시티 인프라와 통합되어 다양한 도시 관리 시스템과 연계해 효율성을 높입니다. 이러한 이점들은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V2X 보안 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새솔테크 전기차, 자율주행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확산으로 V2X 인프라와 보안 인증체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V2X 도입을 위해 표준화된 통신 프로토콜 개발과 개인정보 보호 법규 정비가 필요합니다. 새솔테크는 고도화된 V2X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특히 SCMS를 통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이루어 V2X 보안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V2X 인프라와 보안 인증 체계 대응을 위한 표준화된 통신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에도 철저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우리는 미래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새솔테크 V2X 보안 솔루션 자세히보기 앞으로도 새솔테크는 글로벌 V2X 인프라 구축 시장의 요구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솔테크의 V2X 보안 솔루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다면?지금, 새솔테크 TEAM에 문의하세요! 문의하러 가기
마이크로 모빌리티 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돌파구, V2X 기술
2024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