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차량사물통신(V2X) 보안기술 스타트업 새솔테크(대표 이재성, 한준혁)가 설립 1년만에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새솔테크는 2024년 3월까지 2년간 5억원의 기술 개발 및 연구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새솔테크는 앞서 설립 10개월만인 지난 3월 LG전자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 깃플 등으로부터 총 6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지난 달에는 글로벌 전장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LG전자와 차세대 V2X 보안솔루션 기술 분야 협력을 골자로 하는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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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이대호 기자